[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시안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은 국내에서 중계되지 않는다.
51년만의 아시아 제패를 노리는 '조광래호' 축구대표팀은 4일 오후 11시 30분(한국 시간) 알 자지라와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대한축구협회에서 운영하는 백호 트위터(twitter.com/kfabaekho)는 "알 자지라와의 평가전은 방송사 중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트위터를 통해 약식중계해 드리겠습니다"며 문자중계를 예고했고 "현지에 인터넷이 안되기 때문에 한통한통 전화를 통해 소식을 전달해야 한다"면서 "너무 기대하지는 말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광래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서 구자철을 처진 스트라이커 카드로 실험해 볼 계획이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오는 11일 벌어지는 바레인과의 조별예선 첫 경기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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