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7:21
경제

솔비, '이기동 체육관'의 열혈 권투소녀로 변신

기사입력 2011.01.06 12:59 / 기사수정 2011.01.06 12:59

여명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솔비가 연극 '이기동 체육관'에서 열혈 권투소녀로 변신했다.

지난 12월 31일부터 공연하고 있는 <이기동 체육관>에서 솔비는 전학 온 첫날 학교 쌈짱에게 진 것이 분해 체육관을 찾은 관원 탁지선 역을 맡았다.

절대로 지고는 못사는 승부본능, 결투본능의 소유자인 지선은 겉으로는 버릇없어 보이고 제 멋대로인 듯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빨리 적응한다. 점차 늘어가는 권투 실력으로 마코치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삼양 체육관의 유망주다.

솔비의 열정적인 권투씬에 "누군가를 떠올리며 친 것처럼 보였다면 연기를 잘한 것이다. 하지만 때리는건 좋지만 맞는 건 싫어서 복싱대회에 아직은 안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이기동 체육관>은 어느 날 갑자기 권투를 하고 싶다며 체육관을 찾아온 엉뚱 청년 이기동(김수로 분)과 이기동의 영웅으로 지금은 인생을 포기한 관장 이기동(김정호 분)이 만나 벌어지는 감동드라마다. 공연은 2월 26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솔비 ⓒ 엑스포츠뉴스 정재훈 기자]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