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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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2짜 전갱이로 잡어잡이 1위 등극 (도시어부3)

기사입력 2021.06.10 23:02 / 기사수정 2021.06.10 23:02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도시어부'의 이수근이 20cm의 전갱이로 '잡어잡이' 중간타임 1위에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3'에서는 좋지 못한 날씨로 선상낚시가 아닌 방파제 근처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즌3 시작하고 한번도 날씨가 좋았던 적이 없다"며 제작진이 한탄을 늘어놓자 이수근은 "여기 용 띠가 있어서 그렇다. 이덕화 형님이 용띠더라"는 농담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제작진은 "오늘은 긴급출조 잡어잡이에 나선다"고 선언, 잡어를 1마리도 잡지 못하면 황금뱃지를 뺏는다는 룰이 추가됐다. 

날씨가 좋지 못해 포인트를 이동한 '도시어부' 출연진과 제작진은 잡어잡이를 시작했다. 이어 이수근은 한 시간도 안 되어 첫 번째로 20cm 전갱이를 잡았다. 어종 불문 총 무게로 1위를 가리는 중에, 한 시간 내내 전갱이도 잡지 못한 출연진들이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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