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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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살짝 설렜어'·'돌핀' 차트 장기집권…식지 않는 인기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6.10 09:0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적수 없는 음원 파워로 또 한 번의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4월에 발매된 오마이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NONSTOP’의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과 수록곡 ‘Dolphin’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일간 TOP100 차트에 400일 연속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은 각각 지난 1일과 7일 해당 차트 400일 연속 진입을 돌파했으며, 9일 기준 여전히 차트인을 유지했다. 특히 음원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 올킬과 함께 음악방송 8관왕의 기록했던 ‘살짝 설렜어(Nonstop)’와 중독적인 후렴구로 각종 SNS와 커뮤니티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역주행 신화를 썼던 ‘Dolphin’인 만큼 메가 히트에 롱런까지 이어가며 유의미한 기록을 세우게 됐다.

뿐만 아니라 두 곡은 모두 누적 음원 스트리밍 1억 회를 달성하며 가온 차트가 인증하는 플래티넘 인증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더불어 두 곡과 함께 지난달 발매한 신곡 ‘DUN DUN DANCE’ 역시 현재까지 차트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어 ‘최정상급 걸그룹’ 다운 오마이걸의 최정상급 음원 파워를 또 한 번 증명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5월 10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Dear OHMYGIR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DUN DUN DANCE’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 뮤직비디오 공개 32시간 만에 천만 뷰 돌파, 초동 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한터 주간 음원 차트,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오마이걸 전성시대’를 이어가고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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