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애프터스쿨 일정으로 한국에 들어왔던 가희가 발리로 돌아갔다.
8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 Bye Kore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발리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서 수속을 하고 있는 가희의 모습이 담겼다. 초록색 티셔츠와 초록색 글자가 써져있는 가방으로 패션 센스를 뽐냈다.
'문명특급' 애프터스쿨 컴눈명 특집 촬영을 위해 한국에 들어왔던 가희는 "이제 돌아가네요. 꿈만 같았던 믿겨지지 않는 일이 현실이 되었고 저는 마음이 부자가 되어 가족에게 돌아갑니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을 떠나 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기에 아쉬운 마음이 많지만 또 다음을 기약하며 쿨하게 빠이"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자카르타 격리 5일 중 또 격하게 소통 하겠습니다"라고 일정을 밝혔다.
한편, 가희는 지난 2016년 사업가 양준무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가족들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 중이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가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