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하하가 '퀴즈몬'에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
2일 오후 SBS 새 프로그램 '서바이벌 가족 퀴즈쇼 퀴즈몬'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하하, 채연, 이윤아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퀴즈몬'의 마스터몬 하하는 '퀴즈몬'에 임하는 각오와 역할에 대해 "제작진이 절 택한 이유는 하나밖에 없다. 같은 선상에서 바라볼 줄 알고 친구 같은 느낌. 제가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저를 택해주신 게 아닌가 싶다. 저도 아이들처럼 생각하면서 하려고 한다. 얼마나 내 아이를 많이 알고 있는지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하하는 "제가 아이의 수준에 멈춰있기 때문에 아이들 눈높이에 적당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퀴즈몬'은 오는 3일 오후 5시 50분 첫 방송된다. '퀴즈몬'은 아이들의 잠재된 재능을 깨우며 가족과 함께 퀴즈를 푸는 초등 중심 부모 동반 퀴즈쇼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 SBS '퀴즈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