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예고편에서 현빈의 마지막 트레이닝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예고편에서는 다시 한 번 영혼이 바뀐 길라임(하지원 분)과 김주원(현빈 분)이 길라임의 오디션을 위해 검술 연습을 함께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 장면에서 현빈이 네 번째 트레이닝복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새 트레이닝복은 금으로 만든 징이 한 개 한 개 박혀있다는 제작진 측의 설명대로 검은색 바탕의 옷에 금장식이 촘촘해 박혀 있다.
3가지 모양의 금장식은 상의 앞뒤로는 촘촘하게, 손목과 하의 옆 라인으로는 일자로 박혀있다.
현빈은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기울여 만들었다는 트레이닝복 등, 총 3벌의 트레이닝 복을 입고 나와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네 번째 트레이닝복이 마지막 디자인이다.
한편 시크릿 가든은 지난 14회 방송분에서 다시 한 번 영혼이 바뀐 주인공들이 주위 사람에게 들통날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또한 '갱생 리스트'를 들고 나오며 착한 인생을 살기로 다짐한 오스카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 SBS '시크릿 가든 예고편' 캡처]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