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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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이번엔 한남동 195억 빌딩 매입…'부동산 재테크' 꾸준한 관심 [종합]

기사입력 2021.05.27 20:50 / 기사수정 2021.05.27 20: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한남동 건물을 매입하며 부동산 자산을 추가했다.

송혜교 소속사 측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한남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게 맞다"고 밝혔다.

송혜교가 매입한 건물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빌딩으로, 19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해당 빌딩을 지난 3월 매입해 4월 30일 명의 이전을 완료했다.

송혜교는 지난 2004년 서울 삼성동의 50억 원 단독주택을 매입했으며, 2008년에는 30억원 대의 고급 빌라를 추가 매입하기도 했다. 또한 2017년에도 전 동아제약 회장의 집을 91억5천만 원에 매입, 지난해에는 삼성동 단독주택을 매물로 내놓은 바 있다.



송혜교는 과거부터 부동산 재테크를 꾸준히 해오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명단공개'의 '해외 부동산 투자에 성공한 스타들' 순위에서서 9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송혜교가 어린 시절 홀로 자신을 키우며 고생한 어머니를 위해 일찍부터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졌으며, 당시 총액 200억 원대에 달하는 부동산 재벌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방송에 따르면 과거 송혜교는 미국 독립 영화 촬영을 위해 뉴욕에 머물렀을 당시 안정적인 연기를 위해 뉴욕에 집을 마련했다. 그가 마련했다는 럭셔리 콘도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했으며, 센트럴 파크가 한 눈에 들어오고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매입 시세가 174만 달러로, 당시 월세는 한화로 770만원이었다.

이 가운데 그는 한남동 빌딩을 새롭게 매입, 부동산 재테크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바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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