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두산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무술가 이소룡의 동작을 따라하며 선수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두산 최고의 '인싸' 면모를 자랑한 페르난데스는 허경민을 유창한 한국어 발음으로 부르는 등 아낌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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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