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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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녀 전성시대, 구지성 '몸매 종결자' 등극

기사입력 2010.12.30 14: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에팀 여명진 기자] MBC 연예대상 무대에 선 구지성의 몸매를 본 네티즌들의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구지성은 지난 29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방송연예대상'에서 귀여운 스타일의 언밸런스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었다.

이 블랙드레스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앞에는 초미니 스타일로 구지성의 각선미를 드러내고 뒷모습은 우아하게 치맛자락이 끌리는 독특한 스타일의 드레스다.

이 드레스는 구지성의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어필하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베이글 드레스'라는 애칭을 얻었다.

섹시한 가슴골을 드러내면서도 각선미를 드러내 구지성의 귀여운 외모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이 날 개그맨 김경진은 평소 이상형이라 밝혔던 구지성과 나란히 무대에 올라 "이렇게 한 무대에 서서 감사하다"며 "내가 작년에 신인상을 받아 시상식에 참여하는 것이며 구지성은 내가 꽂아준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구지성의 남다른 몸매에 대해 "우월 몸매 대단하다", "베이글녀 전성시대에 역시 원조 구지성이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블랙 언밸런스 드레스는 스포엔샤 웨딩 구자연 원장이 직접 디자인한 드레스로 알려졌다.



방송연예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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