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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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선수들 돌아오는데...임대생 "리버풀에 남을래요"

기사입력 2021.05.24 18:05 / 기사수정 2021.05.24 18:05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임대생 카박이 2021/22시즌에도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는 꿈을 꾸고 있다. 

컷 오프사이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잔 카박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오잔 카박은 "리버풀에 남고 싶다"라고 말했다. 

카박은 리버풀에서의 시간을 돌아보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5개월은 내 커리어 있어서 중요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대단한 선수들과 경길르 뛰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클롭 리버풀 감독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리버풀 선수단에 대한 평가도 했다. "리버풀에는 정말 많은 스타들이 있다. 내 입장에서 그들은 스타들이다. 그들과 함께라면 훈련만으로도 성장하는 것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내가 경험한 리버풀이라면 여기 남고 싶다"라고 말했다. 
 
카박은 2021년 2월부터 리버풀에서 활약하며 13경기에 나왔다. 2020/21시즌 리그 9경기에 나와 89%의 패스 성공률과 53%의 태클 성공률을 기록했다. 

컷 오프사이드는 리버풀이 임대생인 카박의 완전 영입을 원할 경우 약 288억원을 지불하면 된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21살인 카박이 리버풀의 중앙 수비수 뎁스를 높여줄 좋은 카드라고 전했다. 

sports@xports.com / 사진 =  카박 개인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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