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장영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부부 이렇게 만나서 결혼했어요. 벌써 결혼 13년차라니. 창이 씨 결혼해줘서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진실게임' 출연 당시 장영란에게 꽃을 건네는 남편 한창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진실게임'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은 바. 장영란은 지난해 tvN '신박한 정리'에서도 "난 (진실게임) 패널이었고 남편이 게스트였다"며 첫 만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영란은 "시간을 쪼개 쓰는 여자. 바쁜 워킹맘. 드릴 건 없고 닭 킬러를위해 닭볶음탕을만들어드리리오"라며 "부부의날그램. 부부의날도 늘 똑같은 일상. 똑같은 일상도 마냥 좋네요. 오늘도감사합니다. 하루하루 감사해하며 살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여기에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과 닭볶음탕을 만들고 있는 모습 등도 함께 공개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세 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뒀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장영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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