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이무진, '굴뚝마을의 푸펠' 엔딩 OST 참여…깊은 감성 전한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 '싱어게인' Top3에 오른 가수 이무진이 '인사이드 아웃', '코코'를 잇는 미라클 어드벤처 '굴뚝마을의 푸펠'(감독 히로타 유스케)의 엔딩 OST 참여 뮤지션으로 밝혀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굴뚝마을의 푸펠'은 일본에서 누적 발행 부수 69만부를 돌파한 메가히트 동화책을 원작으로 외톨이 루비치와 쓰레기에서 태어난 푸펠의 빛나는 우정과 거대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앞서 실루엣 이미지 공개로 기대를 모았던 '굴뚝마을의 푸펠' OST 참여 뮤지션의 정체가 밝혀졌다. '싱어게인'에서 63호 가수로 활약, 독보적인 음색과 자신만의 스타일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이름을 알린 감성 장인 이무진이 그 주인공. 

이무진은 '싱어게인' 출연 당시, 최연소 참가자임에도 깊은 감성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세대 불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무진의 엔딩 OST 참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굴뚝마을의 푸펠'은 별을 믿는 외톨이 소년 루비치와 쓰레기 사람 푸펠의 기적 같은 이야기에 더해진 이무진만의 음색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귓가에 황홀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OST는 이무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그가 영화를 본 뒤 직접 가사 수정을 거듭하며 완성시킨 엔딩곡은 '굴뚝마을의 푸펠' 더빙판의 엔딩 크레딧을 장식하며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이다.

이처럼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이무진만의 개성 넘치는 보이스는 20일 공개된 더빙판 스페셜 예고편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공개될 예정인 다채로운 콘텐츠 또한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이무진 버전의 엔딩곡은 22일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에서 인터뷰 영상과 함께 짧게 처음으로 공개되며, 오는 24일 오전 10시에도 역시 CGV 페이스북에서 최초로 뮤직비디오를 만나볼 수 있다. 

전 세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이무진 버전의 한국어 엔딩 OST '굴뚝마을의 푸펠'은 추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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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