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39
경제

꼬치구이와 사케가 제대로 만났다…'꼬지사께'

기사입력 2010.12.28 16:50 / 기사수정 2010.12.28 16:50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올 후반기 주점창업시장에 이름을 내민 신개념 숯불꼬치구이 선술집이 설레는 연말분위기를 이어 승승장구하고 있다.

꼬지사께는 대중화 되지 않은 새로운 형태의 창업컨셉을 띄고 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숯불꼬치를 메인메뉴로 내세우며 고객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꼬치와 함께 가볍게 술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20~40대까지 고객연령층도 다양하다.

외부에서 꼬치를 숯으로 직접 굽는 것을 볼 수 있어 시각적, 후각적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주방을 오픈형으로 구성해 청결함과 신뢰도를 강조하고 있다.

꼬지사께는 다양한 꼬치메뉴는 물론 일본술인 사케를 종류별로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식 선술집 느낌의 인테리어에 아늑함을 접목시켰다.

일본전통꼬치구이전문점 분위기를 살리면서 한국형 정서에 맞춰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가격도 저렴해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이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새로운 아지트가 되고 있다.

현재 이 곳은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창업자들을 위한 파격지원을 진행 중이다. 창업자금을 최대 70%까지 무이자 대출로 지원하고 있으며 최대 대출금액은 5천 만원. 상권과 평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가맹비도 전액면제다. 이는 선착순 30명에 한한다.  

꼬지사께는 런칭 직후부터 속속 가맹점오픈을 시작했으며 현재 11월과 12월 오픈 및 계약지점만 20여 곳에 달한다.

한편 선술집 꼬지사께는 소자본창업(소액창업)으로도 명성이 높다.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주방설비(홀집기) 등을 포함해 3천 만원대로 창업할 수 있으며 업종전환 및 업존변경으로 리뉴얼창업 할 경우 실창업비용을 1천 만원대로 줄일 수 있다. (문의: 1544-8853)

[자료 제공= 꼬지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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