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쌈디가 조카의 첫돌에 500만 원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컴백홈’에는 AOMG 크루이자 대세 뮤지션 쌈디와 그레이가 출연했다.
이날 쌈디는 상경 당시 어머니에게 받은 반지를 소개했다. 쌈디는 "엄마가 서울 가면 멋있어야 되지 않겠냐며 금을 녹여 반지를 만들어주셨다. 이 반지를 안 끼면 불안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용진은 쌈디에게 "형님한테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정말 효자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재석도 "쌈디가 정이 정말 많다"라고 칭찬했고, 쌈디는 "효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조카한테 500만 원씩 주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쌈디는 "조카 첫돌에 밥 먹고 있을 때 줬다. 그런데 잡채에 빠트리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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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