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지영 기자]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신 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키움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동료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몸을 푸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키움은 지난달 조쉬 스미스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고 브리검을 재영입 했다. 대만 프로야구 웨이취엔 드래곤스에서 뛰었던 브리검은 4월 28일 한국으로 입국, 전라남도 고흥에서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지난 13일 정오 12시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브리검은 이날 선수단에 합류해 요키시, 한현희, 이승호 등 선수들을 비롯해 송신영 투수코치와도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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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