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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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츤데레' 이준영-'스윗남' 윤호, 극과 극 매력 대결

기사입력 2021.05.13 10:19 / 기사수정 2021.05.13 10:19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이미테이션' 이준영과 윤호가 정지소 앞에서 극과 극 매력 대결을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드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이다.


이 가운데 '이미테이션' 측은 2회 방송에 앞서 츤데레 권력(이준영 분)과 스윗남 유진(윤호)이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하(정지소)는 지방에서 사극 촬영을 마친 뒤 갑자기 사라진 매니저 때문에 춥고 어두운 밤길을 헤매게 됐다. 홀로 밤길을 걷던 마하 옆으로 권력이 탄 자동차가 멈춰 섰고, 두 사람의 시선이 마주치는 엔딩으로 사람들의 궁금증을 모은다.

13일 공개된 스틸에서 권력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마하를 걱정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권력은 얇은 옷을 입은 마하에게 패딩을 챙겨주는가 하면, 승차를 거절한 마하와 함께 천천히 걸으며 진심 어린 걱정을 쏟아낸다. 권력의 마하 한정 츤데레 매력이 폭발하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한편 유진은 연락이 닿지 않는 마하에 대한 걱정으로 연신 초조해한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유진은 1초의 망설임 없이 직접 마하를 픽업하러 가며 다정한 남사친 면모를 보인다. 또한 유진은 조수석에서 잠이 든 마하를 든든히 지키며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다.

이처럼 권력과 유진이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마하를 걱정하는 모습에 설렘이 고조된다. 두 사람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마하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미테이션' 제작진은 "권력과 유진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여심 강탈에 나설 예정이다”라며 “시청자분들도 두 사람의 매력 포인트를 꼽으면서 방송을 즐기신다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이 모든 것이 담길 14일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이미테이션'은 1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이미테이션'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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