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백아연이 청취자들의 저녁 시간을 감성 깊은 보이스로 물들인다.
11일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백아연이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89.1MHz)’에서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전했다.
이날 백아연은 DJ 강한나를 대신해 감성 보이스로 청취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진다. 지난해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깔끔한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목 받은 백아연은 다시 한번 진솔한 이야기와 다채로운 토크를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백아연이 스페셜 DJ로 찾아갈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15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KBS Cool FM(89.1MHz)과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KBS 콩’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해 ‘썸 타긴 뭘 타’ ‘춥지 않게’ 등 두 장의 싱글과 올해 故 김현식 리메이크 음원 ‘변덕쟁이’와 웹툰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 음원 ‘집에만 있었지’를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깊은 감성으로 사랑 박는 백아연은 최근까지 자체 콘텐츠 ‘아연이랑 놀아연’을 통해 다양한 일상 속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하게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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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