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재밌네"… '타일러권♥' 제시카, 운동無+맛있게 살 빼기 (제시카정)[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제시카가 다이어트 식단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제시카는 개인 유튜브 채널 제시카정을 통해 지난달 28일 "운동 없이 다이어트할 때 꼭 먹는 식단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짧은 시간 안데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일들이 자주 있는 편이다. 그럴 때는 항상 운동할 시간은 없고 스케줄도 넘쳐나다 보니 저만의 노하우로 급하게 운동 없이 살을 빼는 방법들을 자주 하곤 한다. 그 노하우를 특별하게 알려드릴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제시카는 영상에서 "다이어트를 짧은 기간 안에 해 볼까 한다. 일주일 동안 제가 뭘 먹는지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다이어트 노하우를 공개하겠다"고 소개했다. 

본격적으로 식단 관리에 돌입한 제시카는 "다이어트할 때 최대한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한다. 맛 없으면 슬프고 서럽다. 최대한 맛 있는 것들로만 준비해봤다"면서 현미곤약밥, 계란, 아보카도, 명란 등을 볼에 넣었다. 

그리고는 소스를 들어 "저는 그렇게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아니니까"라고 말하며 조금 뿌려 넣어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완성했다. 

다음 날 제시카는 "다이어트 할 때 7시 이후 먹으면 안 된다. 좀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날 메뉴는 각종 채소와 과일 그리고 소고기를 구워 넣은 샐러드였다. 

제시카는 "옛날에는 샐러드를 왜 돈 주고 사 먹냐고 했다. 지금도 그렇긴 하다. 저랑 같은 마음 가진 분들 분명히 있을 거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3일째 되는 날, 제시카는 미팅 계획을 밝히며 "다이어트 할 때는 식사 자리가 있으면 미리 배를 채우고 가는 걸 추천한다"고 팁을 전했다.

이후로도 제시카는 터키 샌드위치, 그릭 요거트, 구운 계란과 두유 등 다이어트 식단을 이어갔다. 제시카는 알록달록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들을 예쁘게 플레이팅하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을 완성했다. 제시카는 "다이어트 재밌다"면서 즐거워하기도 했다. 

영상 말미 제시카는 "식단으로만 하는 다이어트는 요요가 올 수 있으니까 꼭 운동이랑 병행하길 바란다"고 강조하면서도 식단 관리로 성공한 다이어트 결과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제시카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