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서전을 집필 중인 근황을 밝혔다.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서전 쓰고 있어요. 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나는 1984년 11월 9일 인천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로 시작하는 구혜선의 자서전 내용이 담겨 있다.
구혜선은 자서전을 통해 '어린 시절의 나는 모든 나서기를 좋아하여 골목대장이었다', '(부모님의 꾸중에도) 나는 크게 기가 죽는 법이 없었다', '나는 보호 본능이 매우 강하였기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힘 또한 자연적으로 기를 수 있었으며 또래에 비하여 모험심이 강하고 씩씩하게 잘했다' 등 유년 시절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달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서태지의 리릭스 아래로: 구혜선의 뉴에이지' 전시를 개최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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