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세쌍둥이를 임신한 개그우먼 황신영이 태교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친한 언니랑 꽃 태교하며 데이트했어요. 날씨가 아침에는 꿉꿉했는데 낮에는 또 엄청 좋았네요~^^* 낮에 한남동 가서 점심 실컷 먹고, 언니가 사 온 예쁜 꽃 내음 맡으며 달달한 후식들 먹으며 태교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러고는 집에 와서 졸음이 또 미친 듯이 쏟아져와 푹 자고 이제서야 눈떠서 사진 올려요. 옴마야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왔네요. 요즘 아주 잘 먹고 잘 자고 클래식 음악, 힙합 음악, 가야금 음악 들으며 행복하게 태교하고 있네요"라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황신영은 "내일은 어떤 태교를 해야 할까요? 아무거나 추천해 주세요"라고 물으며 '#임산부 #4개월차 #꽃 #태교 #행복' 태그를 덧붙였다.
1991년 생인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 최근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황신영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