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5월 1일 개막을 앞뒀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오프라인 극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로맨스 뮤지컬이다.
5월 1일 개막과 동시에 메타씨어터(MetaTheater)를 통해 본 공연을 전 세계에 어디서든지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메타씨어터는 핸드폰, 테블릿PC, 데스크탑 등을 이용해 원하는 곳 어디서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이다. 바쁜 일상 속 극장을 직접 찾기 힘든 관객들과 K-뮤지컬을 관람하고 싶은 해외 팬들에게 편하고 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일 오픈 이후 일주일 만에 26,000여 명의 가입자 수를 기록한 메타씨어터는 대한민국을 포함 147개국의 나라에서 회원을 동원했다. 지난 24일 약 2만여 명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며 시츠프로브 메타씨어터(MetaTheater)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개막 이후 진행될 본 공연 메타씨어터 라이브 스트리밍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관에서 관객과도 만남을 가진다. 녹화 영상이 아닌 라이브 뷰잉을 통한 공연 실시간 중계로 의미가 깊다. 관객들은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현장의 감동과 여운을 한층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국내에서는 5월 7일 CGV ICECON을 통해 CGV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등 총 29개관에서 진행한다. 6월에 추가 회차가 상영될 예정이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향한 해외 팬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해외 3개국의 대형 프랜차이즈 영화관에서도 총 7회차의 공연을 라이브로 송출한다.
'태양의 노래'는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초연한다. 메타씨어터를 통해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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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