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2 14:18 / 기사수정 2010.12.22 14:18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부천 신세계전에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3일(목) 오후 5시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kdb생명-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0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61%가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신세계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36.47%로 집계됐고, 나머지 22.92%는 홈팀 kdb생명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에서는 원정팀 신세계의 근소한 우세(38.79%)가 가장 높게 집계됐고, 홈팀 kdb생명 우세(33.33%), 양팀 5점 이내 박빙의 승부(27.87%)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득점대에서는 전반 25-25점대(11.46%), 최종 60-60점대(22.77%)가 최다를 기록해 낮은 점수대에서 양팀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kdb생명에게 신세계와의 승차를 줄이고 단독 3위로 올라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최근 국민은행을 누르고 2연패에서 벗어나며 단독 3위에 올라선 신세계에는 선두권 진입의 교두보가 될 수 있어 양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10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3일(목)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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