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세븐틴의 호시가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5월호를 장식했다.
세븐틴 호시는 23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5월호를 통해 폭넓은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호시는 올블랙의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블랙 앤 화이트 착장으로 깔끔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우월한 비율이 돋보이는 전신컷에서는 세련된 무드를 가감 없이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동작도 여유롭게 소화해 ‘트렌디 퍼포머’의 위엄을 확인시켜주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호시는 지난 4월 2일 공개한 첫 솔로 믹스테이프 ‘Spider’에 대해 “첫 솔로곡이라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제가 세븐틴에서 퍼포먼스팀 리더를 맡고 있어서 춤만큼은 양보하고 싶지 않았어요”라며 완성도 높은 무대가 탄생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에 대해 털어놨다.
호시는 나날이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세븐틴의 원동력을 묻자 ‘꾸준함’과 ‘팀워크’를 꼽았다. 그는 “저희는 항상 ‘초심을 잃지 말자’고 이야기해요. 정성을 쏟으면 티가 나고 팬들은 그걸 알아봐줘요”라며 끈끈한 팀워크의 비결에 대해선 “이해와 존중과 배려. 다름을 이해하고 팀을 우선시하는 마음이요”라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에스콰이어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호시는 촬영과 동시에 능숙하게 포즈를 취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호시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5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화보 촬영에 임하는 호시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영상 콘텐츠는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호시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27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 발매 기념 스페셜 토크쇼와 일본 스페셜 온라인 팬미팅 ‘SEVENTEEN 2021 JAPAN SPECIAL FANMEETING ‘HAR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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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