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2:00
연예

MBC, 김성민-신정환 등 '물의 연예인' 퇴출

기사입력 2010.12.21 15: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탤런트 김성민(36)과 MC 신정환(35), 가수 MC몽(31), 가수 크라운제이(31), 방송인 전창걸(43) 등이 MBC에서 퇴출됐다.

MBC 출연제한심의위원회는 2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민과 크라운제이, 전창걸, 도박 문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 병역문제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MC몽 등을
출연시키지 않는 것으로 최근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김성민과 크라운제이, 전창걸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신정환은 원정도박 논란, MC몽은 고의성 발치로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혐의로 출연 금지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MBC 출연금지자는 총 29명이 됐다.

한편, 앞서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한 주지훈, 예학영, 오광록, 김지훈과 청소년 성매매 혐의로 구속된 이경영, 회삿돈을 횡령한 나한일 등이 앞서 출연 금지 당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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