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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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1] '프로리그 데뷔전' 이승석, 이정수 제압 성공

기사입력 2007.05.13 01:03 / 기사수정 2007.05.13 01:03

이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성공적인 데뷔전, SK텔레콤 신예발굴의 결과' 

5월 12일 코엑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5주차 경기에서 이승석(SK텔레콤 T1)이 이정수(한빛 스타즈)에게 많은 물량을 바탕으로 승리를 따내며 프로리그 데뷔전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초반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레어를 올린 이승석은 뮤탈리스크를 생산하면서 이정수를 뒤흔들었다. 이승석은 이정수가 터렛을 건설해두고 바이오닉을 배치시켜두면서 계속되는 견제를 신경쓰게 만들면서 멀티를 추가하며 자원을 확보했다.



이어 이승석은 럴커를 생산해내면서 하이브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앞마당과 멀티를 포함해 3가스 체제인 이승석은 자원의 유리함을 활용해 가디언까지 생산해내며 대부대를 만들어냈다.

이정수 역시도 베슬과 탱크 소수를 조합해 진출을 시도했으나, 이승석이 디파일러-가디언-럴커를 활용하면서 이를 저지시켰다. 그러면서 두곳에 멀티를 추가하고, 뒤이어 상대의 앞마당을 파괴시키면서 gg를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이승석은 프로리그 데뷔전을 승리로 기록하고, 이정수는 프로리그 첫 개인전 출전에서 패배를 기록하면서 상반된 결과로 2세트가 마무리되었다.

★ 경기결과
1세트 윤용태(프,1시) <타우크로스> 승 전상욱(테,10시)
2세트 이정수(테,1시) <지오메트리> 승 이승석(저,5시)



이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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