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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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1] '신형엔진' 전상욱, 메카닉 활용도 높이며 1세트 승

기사입력 2007.05.13 00:42 / 기사수정 2007.05.13 00:42

이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뛰어난 메카닉 센스'

5월 12일 코엑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5주차 경기에서 전상욱(SK텔레콤 T1)이 윤용태(한빛 스타즈)를 제압해내며 1세트를 승리로 따냈다.

초반 윤용태가 전진 게이트를 시도, 질럿견제에 휘둘릴 뻔했으나 때마침 생산된 벌처로 이를 무리없이 방어해내고 앞마당을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이후 전상욱은 진출하는 대신 윤용태의 공격에 대한 방어를 선택하면서 벌처를 활용해 마인을 심어두고, SCV를 동원한 탱크 공격으로 드라군을 몰아냈다. 그러면서 멀티를 추가하면서 자원을 확보했다.

이어 윤용태의 셔틀리버도 별 무리없이 방어해내고, 또한 멀티에 쏟아지는 공격도 방어해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면서 전상욱은 드랍 플레이를 활용해가면서 벌처-탱크로 상대를 괴롭히면서 상대의 본진과 멀티지역을 제압해내는데 성공하면서 gg를 받아내었다.

★ 경기결과
1세트 윤용태(프,1시) <타우크로스> 승 전상욱(테,10시)



이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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