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주석태가 '언더커버'에 출연한다.
13일 소속사 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석태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백철현 송자훈, 연출 송현욱)에 출연한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주석태는 국정원 금융본부 본부장 박원종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석태는 그동안 드라마 '구미호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그 남자의 기억법'과 영화 '디바', '오케이! 마담', 연극 'BEEP:비프'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온갖 방법으로 돈 벌어 건물 올릴 날이 코앞인 허풍진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드라마와 영화, 연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연기 입지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는 주석태가 '언더커버'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주석태가 출연하는 '언더커버'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탄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