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오는 19일 신곡 ‘INSIDE OUT’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12일) 정오 뉴이스트의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의 트랙리스트와 타이틀 곡명 ‘INSIDE OUT’을 최초로 공개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컴백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짙은 파랑의 배경색 위에 감각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타이포그래피가 배치돼 세련된 느낌을 더하고 있으며 그 안에는 총 10곡의 정보가 가득 채워져 있어 정규 2집으로 입증할 뉴이스트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트랙리스트를 통해 이름이 처음 공개된 타이틀곡 ‘INSIDE OUT’은 Chill House 장르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작사에 멤버 백호와 JR이 참여, 백호는 작곡에도 이름을 올려 한층 완성도 높은 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보는 뉴이스트가 7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단체곡인 ‘DRESS’, ‘DON’T WANNA GO’, ‘BLACK’, ‘DRIVE’ 외에도 민현의 ‘EARPHONE’부터 백호의 ‘NEED IT’, JR의 ‘DOOM DOOM’, 렌의 ‘ROCKET ROCKET’, 아론의 ‘않아’까지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솔로곡이 함께 수록돼 이들의 음악적 매력을 다각도로 풍성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정규 2집 ‘Romanticize’는 ‘실제보다 더 낭만적으로(근사하게) 만들다’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만큼 백호를 필두로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활발하게 참여해 또 어떤 명반을 탄생시킬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렇듯 뉴이스트는 컴백을 앞두고 오피셜 포토, 트레일러 영상, 트랙리스트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쏟아내면서도 팬들이 오피셜 포토 공개와 관련한 키워드 투표를 하고 멤버들에게 가상의 메시지를 받는 등 양방향 소통이 돋보인 콘셉트 페이지로 신선한 프로모션도 진행해 정규 2집에 대한 기대감을 나날이 높여가고 있어 앞으로 공개할 콘텐츠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는 4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를 공개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