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양은지가 주말 나들이로 근황을 전했다.
양은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가 늘 안 계시니까 엄마가 힘이 쎄질 수 밖에... 애 셋 그네 밀어주다가 정말 코피 터지는 줄 알았네. 오랜만에 한강가서 맘껏뛰놀고, 편의점 가서 첫째둘째랑 컵라면도 먹고! 태국에서 매일매일 맘껏 뛰어놀던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한강 오니까 살 것 같다는 애들 말에 가슴 한켠이 찡~~ 해져 오더라는. 엄마가 자주자주 한강으로 모실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 딸과 함께 한강을 찾은 양은지가 셀카, 한강의 모습과 딸들이 야외 활동을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겼다.
특히 양은지의 변치 않은 미모는 물론, 귀엽고 깜찍하고 예쁜 공주님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양은지는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해 남편을 따라 오랜 태국 생활을 한 뒤 다시 한국으로 이적한 남편과 함께 온 가족이 한국으로 돌아왔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양은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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