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스마트폰이 대중화됨에 따라 싱글의 솔로탈출 전략으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사용되고 있다. 다양한 용도의 앱이 출시되면서 연말연시 고민거리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싱글용 소개팅 앱을 활용해 더욱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인연을 만들 수 있는 두 가지 앱을 소개한다.
내 이상형으로 알아보는 '이츄이상형'
지인에게 소개팅을 부탁하지 않아도 스스로 여러 이성을 찾아볼 수 있는 소개팅 앱 '이츄이상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폰용으로 출시된 '이츄이상형'은 '소셜 네트워크'와 '데이팅'이라는 두 가지 서비스가 결합하여 출시된 앱이다.
사용자의 연애성향과 이상형 테스트를 기반으로 결과에 맞는 이성을 자동 소개해주며, 추천받은 이성과 메시지, 친구신청, 찜 등으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다.
또한, 내 주변의 사용자를 지도상에 보여주는 기능 '주변츄츄'로 만날 수 있는 확률도 더 높일 수 있다.
'궁합', 나와 궁합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나보자
생년월일시에 기반해 궁합지수가 좋은 이성을 추천해 주고, 서로 채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아이폰용 '궁합' 앱이 있다.
'궁합'은 상대를 만나기 전에도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도록 궁합확률로 사용자와 다른 사람과의 연인 관계를 확인해 보거나 온라인상의 다른 사용자들과도 연결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검색 차단을 통해 오프라인으로만 이용할 수도 있으며 근처에서 활동하는 사람들과 채팅을 할 수 있는 기능과 궁합을 통해 사 속궁합, 겉궁합, 혈액형 궁합, 별자리 궁합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이츄이상형 ⓒ 이츄, 궁합 ⓒ APALM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