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악동뮤지션 찬혁이 이승철에게 연애 경험담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이찬혁이 대선배 이승철과 곡 작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철은 이찬혁을 집에 데려다주며 "집에서 홈스쿨링을 했으면 이성친구는 어떻게 만났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찬혁은 "교회를 열심히 나가서 거기 있는 무대는 다 접수했다"며 연애 경험에는 "조금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100일송을 작업해서 불러주기도 했다. 그런 걸 기반으로 작곡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VCR을 보던 동생 이수현은 "함께 불렀다"며 추억의 빼빼로데이송, 100일송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이승철은 이찬혁이 B형이라는 말에 "너 같은 스타일 알겠다. 속으로 음흉하지 않냐. 너 지적인 것도 보지 않냐. 딱 연상과인데"라며 연애 스타일을 추측했고, 이찬혁은 "정확한 것 같다. 연상을 많이 만났다"고 답했다. 이에 이승철은 "내가 연상이랑 결혼했잖아"라며 웃음을 지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