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일우가 가수 도원경과 기타리스트 김도균을 만났다.
3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일우가 도원경과 산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일우는 도원경과 산책했고, 도원경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푸릇푸릇한 곳 걷기를 좋아한다. 너무 운동도 안 하고 집에만 계신다고 해서 '오빠 같이 걷자'라고 했다"라며 밝혔다.
특히 김일우는 "남산 타워는 옛날에 없었다"라며 귀띔했고, 도원경은 "세대차이 많이 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도균이 합류했다. 김일우, 도원경, 김도균은 산책을 마친 후 식사했고, 김도균은 평소 편의점을 애용한다고 밝혔다. 이때 김도균은 편의점에서 1억 2천 7백만 원을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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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