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故조오련 선생의 아들 조성모(27)씨가 다이어트 후 몰라보게 슬림해진 몸을 과시하며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스타킹- 다이어트킹 2기' 녹화에서 조성모씨는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현빈이 착용해 인기를 모았던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선보이며 방청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부친의 사망 후 우울증으로 살이 갑자기 쪘다는 조성모씨는 예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시절보다 더 날씬해지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현빈의 모습을 재현했다.
지난 중간점검에서 조성모씨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숀리와 함께 아버지가 이루지 못한 대한해협 횡단의 꿈을 이루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건강장려금 1000만 원이 걸려있는 '다이어트킹 2기'는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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