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X문별, '그 시절' 감성 듬뿍…싸이월드 BGM 추천 (솔라시도)[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마마무 솔라, 문별이 옛날 감성 가득한 노래를 추천했다.

1일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에 '그때 그 시절 싸이월드에 진심인 그£ㅕ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바퀴 달린 신발을 신고 등장한 문별은 "너무 창피해서 못 하겠다. 누구라도 마주치면 어떡하냐. 나 진짜 못 하겠다"라며 망설였다. 솔라, 문별은 10년 전 감성이 가득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솔라는 "어제 그 글 뭐냐. 그 의미심장한 글 뭐냐"라며 문별에게 상황극을 시작했다. 문별은 "나 어제 헤어졌다"라며 자연스럽게 상황극을 이어갔다. 솔라는 "사연 좀 보내달라고 했다"라며 노래 추천을 시작했다.

"썸 탈 때 은근하게 어필할 수 있는 BGM"으로 솔라는 장나라의 'Sweet Dream'을 추천하며 뮤직비디오를 설명했다. 이해하지 못 하는 문별은 "내가 한 살 어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라는 "학생이라는 죄로 학교라는 교도소에 갇혀"로 시작하는 그 시절 글귀를 읽었다. 이에 문별은 "너 지금 학생 아니잖아. 너 졸업한 지 10년 넘었잖아. 공감 못 하는 거 아니냐"라면서 솔라와 티격태격했다. 솔라는 FT아일랜드의 '사랑앓이'를 추천하며 추억에 잠겼다.

설명글을 통해 솔라는 싸이월드, 버디버디를 언급하며 "그 시절… 참 감성 속에 살았다. 오랜만에 추억의 BGM들을 들으면서 다시 한 번 모든 노래들이 명곡이라고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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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