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보더랜드3가 ‘디렉터스 컷’ 신규 보상을 공개했다.
2일 2K와 기어박스(Gearbox)는 오는 9일 출시되는 보더랜드 3 ‘디렉터스 컷’의 볼트 카드 보상을 공개하고, 금일부터 ‘쇼 미 더 이리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렉터스 컷은 오는 9일 첫 번째 카드 공개를 시작으로, 연내 세 장의 볼트 카드를 제공하고 각 카드마다 다른 일일 및 주간 챌린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플레이어는 챌린지를 완수하면서 볼트 카드의 진행도를 올리고, 전설 장비와 꾸미기 아이템 등 테마 보상과 더불어 다이아몬드 무기고를 열어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9일에는 보더랜드 3에 미치광이 얼의 리롤 및 모리스의 블랙 마켓 자판기가 추가된다.
미치광이 얼의 리롤은 장비의 성능을 최대화하려는 플레이어에게 유익한 자판기로, 이리듐을 소모해 아이템의 기존 세례를 변경하고 무장을 최적화할 수 있다.
모리스의 블랙 마켓 자판기는 매주 DLC 지역을 제외한 새로운 위치에 숨겨지게 되며, 최고 등급의 전설 전리품을 제공한다.
한편, 2K와 기어박스는 한국 시간 4월 2일 오전 1시부터 4월 9일 오전 12시 59분까지 ‘쇼 미 더 이리듐’ 이벤트를 진행해 평소보다 많은 이리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리듐은 미치광이 얼의 리롤 자판기뿐만 아니라 디렉터스 컷의 레이드 보스로 향하는 문을 여는 데에도 유용한 만큼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플레이어는 ▲일반 적에게서 이리듐 획득 가능 ▲메이헴 모드에서 이리듐 획득량 증가 ▲목시의 볼트 라인 자판기에 필요한 이리듐 비용 할인 ▲미치광이 얼의 은신처에서 판매하는 모든 아이템 가격 할인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4월 9일 출시 예정인 보더랜드 3의 여섯 번째 DLC 디렉터스 컷에는 신규 레이드 보스, 새로운 살인 미스터리 스토리 미션, 개발 비화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가 포함된다. 디렉터스 컷은 개별 구매하거나 보더랜드 3 얼티메이트 에디션 또는 시즌 패스 2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보더랜드 3 는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4와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맥, 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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