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최강창민이 서은광을 부러워했다.
Mnet 새 경연프로그램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제작발표회가 1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킹덤' 연출을 맡은 박찬욱CP, 이영주PD와 MC 동방신기 최강창민을 비롯해 각 팀을 대표하는 멤버 서은광(비투비), 김진환(아이콘), 영빈(SF9), 상연(더보이즈), 방찬(스트레이키즈), 홍중(에이티즈)이 참석했다.
최강창민은 '킹덤'에 출연하는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한 사람을 꼽아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는 "모두에게 배우고 싶고 부러운 점이 많다"면서 "출연진 전체 중에서 한 분을 뽑으라면 서은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올해로 데뷔한지 18년째 활동하고 있는데 아직 회사에서는 소속 가수다. 그런데 10년 활동한 서은광은 무려 이사 직위를 갖고 있다. 제가 가지지 못한 점을 가지고 있는 점이 너무 매력적이다. 저는 18년 동안 뭐했는지 개탄스럽다"며 서은광을 부러워했다.
서은광은 이에 "너무 기분 좋고 이사직 다음에 본부장이 있는데 욕심이 생긴다. 더 열심히 해서 더욱더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Mnet '킹덤'은 오늘(1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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