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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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광고 블루칩"…영탁, 스튜디오 정전에도 '미소' (불쑥TV) [종합]

기사입력 2021.03.31 18:32 / 기사수정 2021.03.31 18:3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영탁이 광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9일 영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영탁 Vlog 지면 촬영 + 후시 녹음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영탁은 지면 광고 촬영에 나섰다. 촬영이 시작되자 영탁은 감독의 지시 없이도 알아서 포즈를 잡았다. 영탁은 촬영을 스스로 리드하며 '광고 대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진 등신대 촬영에서 영탁은 "어르신들 스타일"이라며 온화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다음 '야호' 포즈에서도 영탁은 "알아서 쓰세요"라며 다양한 포즈를 잡아 환호를 받았다. 스태프들은 "역시 광고계의 블루칩"이라며 영탁의 센스를 인정했다.

스타일링을 바꾸고 다시 촬영장으로 온 영탁은 셔츠 단추를 몇 개 풀까 고민했다. 결국 영탁은 "어르신들은 이런 거 좋아한다"라며 한 개만 풀기로 결정했다.

촬영 중 스튜디오가 정전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영탁은 당황하지 않고 여전한 미소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후시 녹음 현장에서 영탁은 먼저 완성된 영상 광고를 확인했다. 영탁은 "양쪽에 제품이 있는 줄 알았으면 양쪽으로 손을 뻗을걸"이라며 아쉬워했다. 녹음 현장에서도 영탁은 먼저 의견을 제시하며 녹음을 이끌었다.

난이도 높은 대본에 영탁은 "되게 어렵다. 활기차게 하려니까 더 어렵다"라며 어려운 발음으로 고생했다. 영탁은 정해진 대본을 직접 수정하며 녹음을 이어갔다. 스태프들이 "저녁 방송 같은 느낌"이라고 하자 영탁은 "약간 12시, 두 시의 데이트"라며 텐션을 높였다.

녹음까지 마친 영탁은 "낮술 하고 집에 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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