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소유진이 초등학생이 된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소유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에도 많은 도움받고 있는 손경이 선생님 '아들과의 대화법'을 읽으면서 또 울컥하고 반성하게 되네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소유진은 "초등학생이 된 용희가 점점 엄마한테 공짜 뽀뽀는 잘 안해주고 시크해지는 모습에 서운하기도 했었는데 그래도 진심으로 정성껏 대화하고 사랑하면 저도 선생님처럼 친구같은 아들과 엄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되는 오후시간입니다"라며 육아 고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소유진 글 전문.
평소에도 많은 도움받고 있는 #손경이선생님 #아들과의대화법 을 읽으면서 또 울컥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초등학생이 된 용희. 점점 엄마한테 공짜뽀뽀는 잘 안해주고 시크해지는 모습에 서운하기도 했었는데... 그래두 진심으로 정성껏 대화하고 사랑하면 저도 선생님처럼 친구같은 아들과 엄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게되는 오후시간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세요 !! #so_library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