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07 19:49 / 기사수정 2007.05.07 19:49
[엑스포츠뉴스=임찬현 기자] 프랑스 르 샹피오냐 6연속 우승을 이끌어낸 리옹의 회장 장 미셸 올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프랑스 출신 공격수 루이 사아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밝혔다.
욜라 회장은 지난 일요일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에서 1-1무승부를 거둔 후, 골 결정력이 있는 선수를 데려와 전력 보강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해외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선수들은 리옹에 관심이 있다. 특히 그 중심에 있는 사아를 올 여름에 데려오고 싶다"고 밝혔다.
사아는 지난 2004년 1월 1282만 유로(약 151억 원)의 이적료로 풀햄에서 맨유로 이적, 첫해인 2004/05시즌을 제외하고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예리한 공격이 장기인 그는 현 프랑스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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