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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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매' 윤주상, 세 딸 범인 의심에 분노 "기필코 범인 잡을 것"

기사입력 2021.03.28 20: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윤주상이 자식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오맹자를 죽인 지넘을 잡겠다고 선언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6회에서는 이철수(윤주상 분)가 이광남(홍은희), 이광식(전혜빈), 이광태(고원희)에게 서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철수는 범인을 잡기 위해 서울로 돌아왔고, 오봉자(이보희)가 소유한 건물의 반지하 방을 빌렸다.

특히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는 이철수의 가방을 훔치다 이철수와 마주쳤다. 앞서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는 어머니 오맹자를 죽인 진범이 이철수라고 생각했고, 증거를 찾기 위해 짐을 뒤졌던 것.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는 가방을 두고 도망쳤고, 이광남은 "분명 뭔가 있어. 저렇게 애지중지하는 게 이상하잖아"라며 의심했다.

또 한돌세(이병준)는 "그렇게 가지 말라고 할 때 듣지도 않더구먼 느닷없이 올라온 이유가 뭐래요"라며 물었고, 이철수는 "자식 셋 죽어라 먹이고 입히고 가르쳐놔도 효도는커녕 인정도 못 받는 내 신세가 하도 저기해서 왔어"라며 털어놨다.

이철수는 "그것들한테 받은 대접이라고는 푸대접밖에 없어. 기필코 범인 잡을 거고 상추쌈도 얻어먹을겨. 세상 어떤 배신보다 자식한테 당하는 게 제일로 저기해"라며 발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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