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07 03:47 / 기사수정 2007.05.07 03:47
[엑스포츠뉴스=김경우] UFC로 새 둥지를 튼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31,브라질)의 데뷔전과 그 상대가 정해졌다.
UFC는 "노게이라가 오는 7월 7일 미국 새크라멘토에서 열리는 UFC 73에서 히스 헤링과 맞붙는다"고 밝혔다.
헤링은 '텍사스의 광마'라는 별칭과 함께 전 PRIDE의 4대 천왕에 꼽힌 강자. 그러나 헤링은 2001 초대 헤비급 타이틀과 2004년 헤비급 그랑프리에서 노게이라에 패배의 쓴맛을 봐 노게이라의 무난한 데뷔전이 예상된다.
올해 PRIDE에서 UFC로 옮긴 노게이라는 현지에서 "크로캅, 리코 로드리게스, 댄 핸더슨, 마크 콜먼, 베우둠"을 꺾어 헤비급 전선을 뒤흔들 주짓수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 UFC 73에는 노게이라의 데뷔전과 함께 앤더슨 실바와 네이단 마쿼트의 미들급 타이틀전, 션 셔크와 에르메스 프란카의 라이트급 타이틀전도 예정되어 있어, 격투기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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