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14 08:19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SK와이번스의 김강민(28)이 오는 18일 (토) 오후 12시에 대구 프린스 호텔 별관에서 신부 박정선(28)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박정선씨는 한성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으로 지난 2000년 고교 재학 중에 동갑내기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여 11년간의 긴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강민-박정선 커플은 결혼 후 마카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인천 간석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강민은 "오랜 친구 같은 연인과 가정을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오랜 기간을 사귀어 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완벽한 내조를 해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김강민은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는데 결혼 후 더 좋은 활약으로 신부를 기쁘게 해주고 싶으며 가정에도 충실한 일등남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 = 김강민-박정선 (C) SK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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