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돈'과 관련한 4편의 영화를 엄선하여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롯데시네마는 영화관과 영화에 얽힌 추억들을 다시 한 번 소환하는 재개봉 기획전인 '메모리즈 어바웃 시네마'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오는 24일부터 만날 수 있는 '메모리즈 어바웃 시네마'의 세 번째 주제는 '돈'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한 전국 28개 영화관에서 진행되며 상시 7천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주식투자 열풍과 함께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인 '빅쇼트', '마진콜'과 함께 돈 앞에 드러나는 인간 군상을 인상적으로 묘사한 작품인 '국가 부도의 날', '소공녀'가 상영된다.
특히 '빅쇼트'와 '마진콜'은 2008년 전세계적 경제위기를 불러 일으킨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긴장감 있게 묘사한 실화 바탕의 영화로 재미와 시의성을 고루 갖춘 웰메이드 영화다.
롯데시네마는 기획전에 참여한 관람객 대상으로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획전 상영작 관람객 전원에게 롯데시네마 VIP 승급 포인트 3000원을 추가 적립해주며 추첨을 통해 총 80명의 고객에게는 최대 8배의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기획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롯데시네마 모바일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는 작품들은 영화적 재미는 물론 전하는 메시지가 지금 현재 더 유효한 작품들이다.앞으로도 기획전을 통해 관객들이 관심 가질 수 있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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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