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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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농구팬, "주말 3경기 치열한 접전 예상"

기사입력 2010.12.12 12:10 / 기사수정 2010.12.12 12:10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201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주말 3경기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1일(토)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KCC-KT(1경기), LG-모비스(2경기), 오리온스-삼성(3경기)전 국내 프로농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31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3경기 모두 10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1경기 KCC-KT전에서는 지난 7일 오리온스를 상대로 승리해 4연패에서 간신히 벗어난 KCC(36.22%)가 KT(36.09%)와 80점대에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2경기 LG-모비스전 또한 양팀이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각각 37.03%, 37.79%로 가장 많았다.

선두 전자랜드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삼성(39.43%)은 오리온스(36.29%)와 80점대에서 박빙의 승부를 가릴 것으로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 펼쳐지는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는 3경기 모두 80점대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됐다"며 "KCC, 모비스, 오리온스 등 올 시즌 10패 이상을 기록한 하위권 팀들이 상대적으로 순위가 높은 KT, LG, 삼성과 맞서 의외의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국내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31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는 11일(토)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한편, 농구토토 스페셜 32회차 게임은 12일(일)에 펼쳐지는 한국인삼공사-모비스(1경기), 전자랜드-LG(2경기), SK-동부(3경기) 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2일(일) 오후 2시 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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