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돼지토끼 하영이가 실제로 돼지, 토끼와 만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73회는 ‘오케이 光대디’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은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놀이터에 가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언제나 웃음이 ‘도’ 머치한 도플갱어 가족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안방에 큰 웃음을 선물할 전망이다.
이날 경완 아빠는 연우와 하영이를 위해 동물 친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먼저 양들을 만난 아이들은 직접 먹이를 주며 훈훈한 우정을 쌓았다. 특히 갓 태어난 아기 양에게는 우유를 먹여주기도 했다고. 귀여움과 귀여움이 더해져 더욱 사랑스러웠다는 이들의 만남에 기대가 더해진다.
이어 ‘돼지토끼’ 하영이와 실제 돼지, 토끼의 운명적인 만남이 펼쳐졌다. 그중에서도 돼지를 실제로 본 건 처음인 하영이는 “하영이 닮았네”라며 친근함을 표하며 동물들에게 접근했다고. 돼지에게 먹이를 주며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는 하영이가 귀여워 현장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도플갱어 가족은 자연 속 놀이터도 찾았다. 이때 놀이기구들을 타느라 신이 난 연우와 하영이의 웃음소리가 놀이터를 가득 채웠다고. 이런 가운데 미끄럼틀에 올라간 하영이에게 경완 아빠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까?”라고 장난스레 묻자, 하영이가 “네”라고 대답했다고 해 그 상대가 누구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과연 동물들과 만난 투꼼남매는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하영이가 말하는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73회는 오는 1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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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