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Q, '포세권' 기획전 론칭…국내 최초 한정판 포스터 굿즈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영화관사업 계열사 씨네Q(대표 이경선)가 한정판 포스터를 얻을 수 있는 '포세권' 기획전을 론칭한다.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다양한 작품의 포스터를 제공하며 입소문이 난 씨네Q가 국내 최초의 한정판 포스터 굿즈를 증정하는 '포세권' 기획전을 신도림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앵콜 제작 요청에 힘 입어 기획한 굿즈 프로모션으로, 역세권에서 착안해 '포스터가 가까이 있는 극장'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포세권' 기획전을 시작으로 씨네Q만의 굿즈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씨네Q는 매월 셋째 주 일주일 간 개봉하는 웰메이드 재개봉작을 관람한 관객에게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한정판 스폐셜 A3 포스터를 제공한다. 오는 3월 15일 기획전이 첫 선을 보이며,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기획전의 3월 라인업은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작품인 '그녀', '무드 인디고', '나는 내일, 어제의 나와 만난다'다. 

씨네Q에서는 '포세권' 기획전 론칭을 기념해 신도림점에 입점한 굿즈 스토어인 씨네마포 in CINE Q 할인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당일 관람 티켓을 인증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모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굿즈 마니아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씨네Q 프로그램팀 김도형 대리는 "이번 기획전을 런칭하기 전부터 포스터 맛집으로 불렸던 씨네Q의 팬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한정판 포스터 이벤트를 준비했다. 웰메이드 작품을 다시 한 번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명작의 명성에 걸맞는 한정판 굿즈를 제공해 영화관을 찾는 고객에게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포세권'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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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