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차예련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차예련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일 만에 잘 적응해서 너무 쿨하고 씩씩하다 했다. 오늘은 셔틀 안 탄다고 울고불고해서 자가 등원시키고 꽃 스티커 두 개 손톱에 붙혀주더니 쿨하게 빠빠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한 시간 동안 옷 입는다 안 입는다 안 간다 간다 혼이 다 나가고"라며 "이제 안정을 찾고 보니 제 손톱에는 반짝이 꽃이 두 개. 인아의 흔적"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은 또 "그대 모든 분들도 반짝이는 하루 되세요"라고 인사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차예련의 손톱에 붙은 파란색과 핑크색 꽃 모양 스티커가 눈길을 끈다. 딸과의 일상을 전하는 차예련의 엄마 마음이 전해진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4살 딸 인아를 두고 있다.
다음은 차예련 글 전문.
3일만에 잘 적응해서 너무 쿨 하고 씩씩하다 했어요.
오늘은 셔틀 안 탄다고 울고불고 해서 자가 등원 시키고 꽃 스티커 두개 손톱에 붙혀 주더니 쿨 하게 빠빠이.
한시간 동안 옷 입는다 안입는다 안간다 간다....혼이 다 나가고.
이제 안정을 찾고 보니 제 손톱엔 반짝이 꽃이 두개. 인아의 흔적.
그대 모든 분들도 반짝이는 하루 되세요.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차예련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