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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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농구팬 60%, "신세계, 우리은행에 우세 예상"

기사입력 2010.12.08 11:54 / 기사수정 2010.12.08 11:54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우리은행전에서 신세계의 우세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9일(목) 오후 5시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0.55%가 홈팀 신세계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에 투표한 참가자는 25.56%로 집계됐고, 나머지 13.93%는 원정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전반전 역시 신세계가 우리은행을 리드할 것이라는 예상이 59.21%를 기록했다. 전반 득점대는 신세계 우세 30-25점대가 16.67%, 최종 득점대는 60-50점대 신세계 승리가 17.30%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신세계가 최약체 우리은행을 누르고 선두그룹을 바짝 추격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지난 주말 김정은, 강지숙의 맹활약에 힘입어 우리은행에 승리하며 단독 3위에 오른 신세계와 4연패의 수렁에 빠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우리은행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9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강정훈 인턴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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