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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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첫 주연 드라마 버디버디…편성 무산

기사입력 2010.12.07 20:29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애프터스쿨 유이가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버디버디'의 MBC 편성이 끝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드라마 촬영을 끝마친 '버디버디'는 당초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후속 방영이 추진되고 있었으나, 협상 과정에서 난항이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며 방송 일정이 확정되지 않고 있었다.

편성이 무산된 공식 사유는 외주협상소위원에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유이와 이용후, 이다희가 주연을 맡은 '버디버디'는 6월 방송을 목표로 했던 촬영 일정이 지연되며 드라마 제작 당시부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덕여왕', '미남이시네요' 등에 출연하며 연기도전을 해오던 유이는, 애프터스쿨의 활동까지 쉬며 첫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 촬영에 매진해온 터라 이 상황이 더 안타깝다.  

MBC는 '역전의 여왕'의 연장을 추진하는 한편, 후속 드라마로는 '짝패'를 방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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